줄거리1770년, 프랑스의 외딴섬입니다.젊은 화가 마리안느는 백작 부인의 의뢰를 받고 이 섬으로 향합니다. 부인의 딸 엘로이즈의 결혼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부탁입니다.문제는 엘로이즈가 초상화 그리는 것을 완강히 거부한다는 사실입니다.초상화가 밀라노 귀족과의 원치 않는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한 도구로 쓰인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마리안느는 결국 화가라는 신분을 숨기고 산책 친구인 척 엘로이즈에게 접근합니다. 낮에는 함께 걸으며 그녀의 얼굴과 표정을 관찰하고, 밤에는 기억 속 모습을 되살려 몰래 캔버스에 옮깁니다.처음에는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관찰이었습니다.하지만 매일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서서히 자라기 시작합니다.백작 부인이 며칠간 집을 비우면서 두 사람에..
영화
2026. 8. 17. 12:36

